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전북지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4월부터 전북지회 회장을 맡은 예수병원 조진웅입니다.
봄의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푸르름 속에 회원님들의 가정과 병원에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125년 전 전주 땅에 온 미국인 여의사는 여자와 아이들만 진료하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많은 환자들에게 회복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장관 분야에서 내시경은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식도암 위암 대장암의 표준치료가 되었습니다.
내시경학회 전북지회는 이수택 최석채 이승옥 전임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여러 다른 지회의 모범이 되는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세계의 내시경 발전을 이끌어가는 전북지회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전북지회장 조진웅